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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공략/레니게이드 플래티넘(개조)

포켓몬스터 레니게이드 플래티넘 공략 8. 218번 도로, 팔파크 ~ 운하체육관

다시 메인 스토리 공략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진행하도록 하죠.

원작의 스토리라인대로 운하시티에 가기 위해서 축복시티 왼쪽 통로와 이어진 218번도로에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전머신 파도타기를 이용하여 이동하도록 합시다.

218번도로에는 신규 포켓몬 마임맨, 자폭빌런 붐볼, 에레브가 서식합니다.

'에레브'의 경우 예전에 받았던 '에레키부스터'를 사용하여 에레키블로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이라면 '에레브'는 특수형 전기타입 어태커인 반면 최종진화체 '에레키블'은 물리형 전기타입 어태커라는 점에서 스탯 배치가 완전히 뒤바뀌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218번도로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ailor Skyler : 암스타 Lv.43, 시라칸 Lv.43, 투구푸스 Lv.43
2 Fisherman Luc : 가재장군 Lv.45
3 Fisherman Miguel : 헌테일 Lv.44, 분홍장이 Lv.44
4 Guitarist Tony : 귀뚤톡크 Lv.44, 폭음룡 Lv.44

운하시티로 가기 위해 왼쪽 통로를 지나도록 합시다.

저기 구석에서 존재감을 자아내고 있는 경찰관 npc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군요.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주인공을 잡아세웁니다.

진짜 오랜만에 다시 이스터에그가 나와서 또 기대가 되네요 ㅎㅎ.

아니, 이게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ㅋㅋ

아저씨 여기 노랑시티 아니에요 ㅎㅎ

정말 1세대 관동지방을 여행할 때 노랑시티 지나는 과정에서 목이 마르다는 이유로(...) 주인공을 잡아세우고 출구를 막아버린 그 근무태만 경비원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 알고보니 근무태만죄로 관동지방에서 쫓겨나서 여기 신오지방으로 이주한 것이라고 한다. )

진짜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떻게 보면 예전에 그 야돈의 꼬리 드립보다 훨씬 선배 격(?) 드립이라고 볼 수 있죠.

예전에 처음 만났을 때는 진짜 짜증났는데 이제는 약간 반갑기도 하네요.

1세대 때와 마찬가지로 목이 마르다는 이유로 출구를 폐쇄합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역시 그것밖에 없네요.

제가 스크린샷을 원작 레드/그린/블루/옐로우가 아닌 리메이크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으로 가져온 것에서 힌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저 경비원에게 '차(Tea)'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 1세대 원작에서의 방법인 '맛있는물' 제공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

 

문제는 저 '차(Tea)'를 어디서 얻어야 하냐는 것인데 공교롭게도 경비원은 주인공에게 너무 심심하면 221번도로팔파크에 가보라고 제안합니다. 여기에서 어느 정도 다음 행선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겠네요.

사실 예전에 봉신마을에서 난천이 주인공에게 귀띔한 내용을 기억하신다면 바로 해당 루트로 진행하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 저는 단지 저 이스터에그를 보여드리기 위해 218번도로 통로에 미리 방문한 것 뿐입니다. )

팔파크로 가기 위해 원작과 마찬가지로 잔모래마을 남쪽에 있는 219번도로에서 시작하도록 합시다.

파도타기를 사용하여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해당 위치에서 키토산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219번도로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1 Tuber Trenton(남) : 슈륙챙이 Lv.42, 트리토돈 Lv.42, 비버통 Lv.42
2 Tuber Mariel(여) : 마릴리 Lv.43, 샤미드 Lv.43

219번도로에서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가면 220번수로에 도착하게 됩니다.

해당 위치에서 순서대로 축축한바위알칼로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축축한바위의 경우 '비파티'를 사용할 경우 필수적인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220번수로에서 파도타기를 하면 일정 확률로 신규 포켓몬 '타만타', '만타인'이 출현합니다.

또한, 낡은낚싯대 또는 좋은낚싯대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신규 포켓몬 '사랑동이''코산호'가 출현합니다.

'타만타'와 진화체 '만타인'의 경우 보기와는 다르게 포획률이 25여서 생각보다 진짜 안 잡혀도 놀라지 마세요.

 

220번수로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1 Swimmer♀ Jessica : 시드라 Lv.43, 왕콘치 Lv.43, 사랑동이 Lv.43
2 Swimmer♀ Erica : 네오라이트 Lv.44, 코산호 Lv.44
3 Swimmer♂ Adrian : 대포무노 Lv.43, 독파리 Lv.43, 야도킹 Lv.43
4 Swimmer♂ Vincent : 고래왕 Lv.45
5 Swimmer♀ Claire : 아쿠스타 Lv.44, 거북왕 Lv.44
6 Swimmer♂ Erik : 왕구리 Lv.44, 랜턴 Lv.44
7 Swimmer♀ Katelyn : 플로젤 Lv.43, 왕콘치 Lv.43, 요가램 Lv.43

조금만 더 이동하면 정말 오랜 항해 끝에 목적지 팔파크가 있는 221번도로에 도착하게 됩니다.

상륙하기 전에 해당 위치에서 타우린만 획득하도록 합시다.

참고로 상륙하게 되면 입구에 저 간호순 npc를 배치하였기 때문에 번거롭게 포켓몬센터에 다녀오지 않아도 됩니다.

제작자님이 참 센스있는 곳에 이동식 포켓몬센터를 배치한 것 같습니다.

( 물론 조금 있다가 치를 배틀을 고려한 제작자의 배려라는 생각이 더 드는것 같네요. )

221번도로에는 신규 포켓몬 꼬지모, 스컹탱크, 두트리오가 서식합니다.

해당 위치에서 순서대로 순결의향로, 파워풀허브, 알칼로이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순결의향로의 경우 '순결의부적'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면서 '랑딸랑' 교배용 도구입니다.

'파워풀허브'는 '솔라빔'과 같이 1턴을 대기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이러한 리스크 없이 한번만 바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소모성 도구입니다. (단, '프리폴'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21번도로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배틀 npc가 수로와 도로에 모두 위치해 있으므로 이 점 숙지바랍니다.

1 Swimmer♂ Dillon : 대짱이 Lv.46
2 Swimmer♀ Vanessa : 밀로틱 Lv.46
3 Fisherman Cory : 메깅 Lv.44, 갸라도스 Lv.44, 킹크랩 Lv.44
4 Ace Trainer Shannon : 라플레시아 Lv.45, 가디안 Lv.45, 니드퀸 Lv.45, 이어롭 Lv.45
5 Ace Trainer Jake : 자폭빌런 점토도리 Lv.45, 나시 Lv.45, 리자몽 Lv.45, 앱솔 Lv.45
6 Collector Ivan : 침묵의 사신 토게키스 Lv.45, 특수형 사신 해피너스 Lv.45 (혹시 이분 사신 컬렉터...?)

221번도로 끝자락에 있는 팔파크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용식이가 또 한번 격하게 반겨주네요. 물론 지금 배틀하는 건 아니니까 너무 긴장 안하셔도 됩니다.

( 오히려 더 빡센 배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요. )

용식이는 게임 세계관 내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인물이기 때문에 DS 게임카드(게임칩)을 이해할 수가 없겠네요.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추가적으로 지금 위층에서 VIP 고객이 잡기쇼를 관람하고 있다고 정보를 제공하고 있네요.

주인공보고 한 번 만나보라고 재촉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용식이는 운하시티로 떠난다고 주인공에게 말하고 사라집니다. ( 경비원이 얘는 안 잡아세우나...? )

길막 npc들이나 농땡이로 부재중인 npc들은 주인공만 노리고 있나 봅니다.

( 혹시나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 / 포켓몬스터 DP 펄기아를 플레이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두번째 영원체육관 이후 연고시티에서 멜리사의 부재로 인해 연고체육관을 스킵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용식이는 이미 연고체육관 배지를 획득한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

 

용식이가 방금 언급한 VIP 고객이 바로 얻어야 하는 아이템인 '차(Tea)'를 획득할 수 있는 단서를 가진 인물인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여기 또 4세대를 떠나 포켓몬을 한 번이라도 하였다면 매우 익숙한 뒤통수가 있네요.

세게 후드려패줍시다. ( 검은 사신 나빛나 )

아니나 다를까 정체는 포켓몬을 아는 사람도 '포켓몬'이라는 이름만 들어본 사람도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포켓몬스터 박사의 상징이자 근본인 오박사입니다.

아니 이분도 주인공의 포켓몬도감에 관심을 가지네요.

( 혹시 난천마박사가 아니라 오박사 정보원...? )

오박사는 포켓몬도감에 기재된 정보를 보고 바로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알아보았나 봅니다.

( 근데 누구 마음대로 마박사가 주인공을 자신의 조교라고 소개하였는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 연구노예 )

이후 본인소개를 간단히 하는군요.

마박사와 마찬가지로 포켓몬 박사라고 소개하며 자신은 신오지방이 아닌 관동지방 출신 포켓몬 박사라고 합니다.

물론 말로는 마박사와 비슷하다고는 했지만 사실 애초에 마박사오박사에게 비빌 정도의 레베루가 되지는 못하죠.

이후 본인의 사택이 영원시티에 있으니 기회가 되면 방문하라고 주인공에게 귀띔해 줍니다.

영원시티에 있다고 언급한 건물은 추후 전설 및 환상의 포켓몬 이벤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추가적으로 오박사는 복도 반대편 창문쪽에 있는 사람 2명을 언급하며 이들은 포켓몬 배틀의 전문가라고 주인공이 꼭 만나봐야 한다고 전합니다.

아마 용식이가 전에 말했던 VIP 고객이 오박사가 아니라 복도 반대편에 있는 사람 2명을 말하는 것 같네요.

이후 오박사는 다시 잡기쇼 관람에 열중합니다.

오박사 말대로 복도 반대편으로 가면 온 시선을 주목받고 있는 사람 2명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이 사람들이 VIP 고객인 것 같네요.

고인물이라면 누구인지 바로 알 것이고 라이트 유저라면 아마 생소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둘의 정체는 카틀레야캐슬버틀러 코크런입니다.

아마 엔딩 후 배틀컨텐츠를 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카틀레야5세대 하나지방의 사천왕으로 처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실 이 둘은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배틀 프런티어에 있는 배틀캐슬의 오너와 브레인입니다.

 

여담으로 엔딩 후 즐길 수 있는 배틀 컨텐츠 중에서 배틀 프런티어가 가장 완성도 높고 고인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즐기기에도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각 배틀 시설을 관장하는 프런티어 브레인 역시 체육관 관장이나 사천왕처럼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5세대 이후 물론 PWT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후 세대에서 배틀 프런티어가 아예 삭제된 것은 매우 아쉬운 점 중 하나인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배틀 프런티어가 나오려면 하트골드 / 소울실버와 같은 예외적인 상황을 배제하면 3세대 에메랄드4세대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처럼 마이너 체인지 버전이 나와야 출시를 하는 것 같고 그 이외에는 그냥 배틀타워로 퉁쳐서 마이너한 스케일의 배틀컨텐츠로 끝내버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5세대 이후 지금까지 기조로 보아서는 게임프리크가 더 이상 마이너 체인지 버전을 만들지는 않을 것 같아서 배틀 프런티어를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5세대 이후에는 없는 것도 아니고 3전설을 꾸준하게 출시하면서 3전설 기반 마이너 체인지 버전을 고의로 만들지 않는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정말 아쉽습니다. ( 큐레무, 지가르데, 네크로즈마 등 얼마나 많은데... 포켓몬스터 Z 진짜 왜 안나옴 ㅠㅠ )

마이너 체인지나 후속작을 만들어도 블랙2 / 화이트2 또는 울트라썬 / 울트라문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3전설이 메인이 되는 버전은 기존 메인 전설 2마리를 모두 포획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인지 어떻게든 발매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네요.

리메이크 쪽에서도 사실상 더 이상 희망이 없는 것이 오메가루비 / 알파사파이어에서도 배틀 프런티어를 삭제하고 6세대 시스템인 배틀하우스를 가지고 와서 당시 에메랄드 배틀 프런티어를 기대한 많은 유저들에게 통수를 친 전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차라리 리메이크도 마이너 체인지 버전인 델타에메랄드 출시를 기원했지만 이 또한 역시 '에피소드 델타'로 퉁쳐버렸죠.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아무튼 카틀레야캐슬버틀러 코크런을 만나면 카틀레야는 특유의 거만한 말투로 이런 사람을 트레이너라고 부르는 게 맞냐고 코크런에게 물어보고 코크런은 그렇다고 합니다. 둘의 대화가 끝나면 캐슬버틀러 코크런은 주인공에게 자신들을 소개하고 다짜고짜 배틀을 신청합니다. 스토리 상 반드시 치러야 하는 배틀이기 때문에 아무리 빡세더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배틀의 경우 카틀레야가 아직 본인의 힘을 통제하지 못하는 잼민이 시절인 것을 고려하면 코크런이 직접 하는 것 같네요.

( 한 가지 위안점이라면, 제작자 분이 그나마 프런티어 브레인 중에서 최약체를 데려왔기 때문에 그렇게 버겁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에 코크런 대신 타워타이쿤 종수가 나왔다면 벌써부터 아찔하네요. )

캐슬버틀러 코크런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astle Valet Darach(코크런) : 엘레이드 Lv.48, 엠페르트 Lv.48, 후딘 Lv.48, 메타그로스 Lv.48, 찌르호크 Lv.48, 앤테이 Lv.48

배틀 프런티어에서 배틀 캐슬을 플레이하신 적이 있다면 몇몇 빼고 대체로 전형적인 코크런의 엔트리여서 어느 정도 예상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준전설 '앤테이'도 눈에 띄고 프런티어 브레인답게 엔트리가 매우 화려하고 실전에 특화된 도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엔트리 분석은 아래의 표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레벨에서만 불리하지 않다면 선공을 가져오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 '가디안'과 스피드 종족값이 동일합니다. )

다만, 지닌물건이 '초점렌즈'이기 때문에 크리티컬이 터질 확률이 높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약점에만 찔리지 않고 물리형 '비행'타입 기술이나 고위력 '고스트' 또는 '페어리' 타입 기술로 처리하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습니다. 약점(, 에스퍼, , 격투)에 찔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가디안'의 자속 '문포스'로 쉽게 처리했습니다.
2
지닌 물건도 전형적인 주인공의 라이벌의 에이스 포켓몬이 지니는 '자뭉열매'로 지극히 평범합니다.

스피드도 빠르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용식이의 엠페르트를 처리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다만, 저같이 '초염몽'으로 처리할 경우 선공기 '아쿠아제트'로 역관광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여태까지 해 왔듯이 '초염몽'의 '인파이트'로 신나게 원콤내 버렸습니다.
( 역시 '엠페르트'는 '초염몽'으로 처리해야 제맛 )

다만, 혹시나 '가디안'의 '10만볼트' 등으로 처리하실 생각이면 '러스터캐논'에 약점이 찔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3
지닌 물건이 무려 '달인의띠'이기 때문에 절대로 약점에 찔리면 안 됩니다.

특히 대체로 많이 사용하는 ''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면 견제기 '매지컬샤인'이나 '기합구슬'에 역관광 당할 수 있습니다. '기합구슬'이 아무리 삑살구슬이라는 별명이 있긴 하지만 이상하게도 상대방이 사용할 때에는 실패하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스피드도 빠르고 특공이 매우 높은 것을 고려하면 약점에 찔리는 순간 바로 정리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녀석 특성이 무려 드림특성 '매직가드'이기 때문에 날씨, 맹독, 화상 등으로 인한 도트데미지를 일절 받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개조 베이스가 4세대라는 점에서 '마비' 효과를 무시한다는 점 숙지바랍니다.

다행이도(?) 이 녀석은 '섀도볼'을 배우고 있지 않아서 '고스트'나 '에스퍼'타입 포켓몬들은 약점에 찔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가디안'의 '섀도볼'을 2번 정도 사용하여 처리했습니다. 특공 노력치도 매우 쏠쏠하네요.
4
빨리 정리하지 못한다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우선, 지닌 물건이 무려 '생명의구슬'입니다. 안 그래도 물리 공격력이 높은데 화력을 더욱 버프시켜서 약점에 찔리지 않는 1배 데미지도 상당히 아플 수 있습니다. 특히 거의 반감이 되지 않는 자속 '코멧펀치'의 경우 반감이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대체로 원콤으로 정리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이 녀석 특성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특성인데 '철주먹'입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complete 패치 이후 버전에서는 '메타그로스'가 드림특성이 '라이트메탈' 대신 '철주먹'으로 개정한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패치 이전 classic 버전을 플레이한다는 점에서 이런 경우는 나올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코크런이 치트산 '메타그로스'를 사용하는 것 같군요. 아무튼 이 치트산 '메타그로스'에게 '코멧펀치'를 맞게 되면 다음과 같이 데미지가 '자속보정 + 철주먹 + 생명의구슬'로계산됩니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스피드가 처참하게 느리다는 점 이정도 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메타그로스'가 특수방어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이용하여 '초염몽'의 '화염방사'로 어느 정도 처리하고 '지진' 맞고 정리당했습니다. 이후 데미지는 '한카리아스'의 '지진'으로 처리했습니다.
5
어떻게 보면 저 '앤테이'보다도 가장 주의해야 될 녀석입니다.

스피드도 어느 정도 빠르고 특성이 '이판사판'이기 때문에 반동기를 사용하면 버프를 받습니다.

특히 약점에 찔리지 않는다면 자속 '브레이브버드'나 '인파이트'와 같은 극단적인 고위력 기술을 난사합니다.

또한, 체력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날개쉬기'를 이용해 체력을 일정 부분 회복하는 것을 보면 코크런이 6세대 칼로스지방에 해외연수라도 간 건지 그곳에서 서식하는 어떤 '해로운 새'의 실전 기술배치를 그대로 가져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특성까지 만약에 '질풍날개'였다면 벌써 살떨리는 것 같네요. )

정말 자속 '브레이브버드'를 맞으니까 제 '가디안'이 한번에 정리되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후에 '라프라스'를 고의로 샌드백으로 내보내서 '인파이트'를 사용하도록 만들어 방어를 1랭크 하락시켰습니다. 그 다음에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한카리아스'의 '스톤샤워'로 한번에 정리했습니다.
한가놈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6
코크런이 정신나간건지 배지를 이제 5개 얻은 상황에서 준전설을 데려오네요. 물론 그렇게 많이 긴장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몇 가지 주의할 점만 체크하면 이 녀석도 문제 없습니다.

우선 알다시피 특성이 '프레셔'이기 때문에 PP가 적은 기술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지는 않기 바랍니다.

'앤테이'를 상대할 때 중요한 건 역시 약점에만 찔리지 않으면 됩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불꽃'타입에 반감이 되는 녀석으로 상대하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다만, '바위'타입의 경우 견제기 '아이언헤드'를 배우고 있으므로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불꽃'타입 기술을 언급한 이유는 이 녀석은 더 이상 우리가 알고있는 그 찐따같던 유일신이 아닙니다. 기술이 6세대 이후 기준인지라 무려 과거에는 '칠색조'의 전용기였던 자속 '성스러운불꽃'을 배우고 있습니다. 물리 공격력에 특화되어 있는 만큼 물리형 '불꽃'타입 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것이 매우 위협적이고 50%의 확률로 '화상'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물리형 어태커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입니다.
다행이도 AI가 상대방이 반감이 된다면 저 '성스러운불꽃'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이라면 절대로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 싸우면 안 되는 것이 이 녀석이 선공기 '신속'을 배우고 있습니다.

고위력기 '지진'으로 대체로 많이 정리할 것 같은데 이 녀석 지닌 물건이 무려 '슈캐열매'여서 '땅'타입 기술을 한번은 위력을 감소시킨다는 점은 숙지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설명은 해도 제 공략법은 간단합니다.
어차피 한가놈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니까요.
'한카리아스'를 이용하여 처리하려고 하니 이 녀석이 '신속'을 계속 남발하는데 제 '한카리아스'가 드림특성 '까칠한피부'임을 이용하여 오히려 도트데미지를 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지진'을 계속 난사하여 첫 턴에만 '슈캐열매'로 반감이 되고 다음 2턴만에 바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휴...간만에 빡센 배틀을 했네요.

배틀에서 이기면 코크런은 자신이 카틀레야의 실망감을 달래주어야 한다고 걱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틀레야가 갑자기 급발진을 하네요. ( 지금 저거 복붙한게 아니라 진짜로 한동안 대화창이 저거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

코크런의 말하기를 방금 주인공과의 배틀이 카틀레야를 자극하여 초능력이 촉발되었는데 카틀레야가 아직 힘을 제어하지 못하여 폭주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 카틀레야가 '에스퍼'타입 전문 사천왕인 것을 고려하면 1세대 관동지방노랑체육관 관장 '초련'이 초능력자인 설정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코크런'차(Tea)'를 통해 급하게 카틀레야의 폭주를 진정시키고 카틀레야는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드디어 우리가 그동안 찾고 있었던 '차(Tea)'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는군요.

이후 코크런은 주인공에게도 역시 답례로 차(Tea)를 선물합니다.

드디어 '차(Tea)'를 얻게 되었네요. 코크런 말로는 단순한 차(Tea)가 아닌 아주 고오급 차(Tea)라고 합니다.

이후 이 둘은 주인공과 배틀 프런티어 배틀캐슬에서의 만남을 기약하고 퇴장하게 됩니다.

'차(Tea)'도 얻었으니 다시 218번도로 왼쪽 통로로 가도록 합시다.

아까 그 경비원 npc가 주인공을 다시 잡아세웁니다.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고오급 '차(Tea)'를 보고 차(Tea)를 뜯습니다.

(아니 진짜 이거는 거의 기존에 주인공에게 양해를 구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강제로 가져갑니다.)

셔틀(?)의 답례로 주인공에게 운하시티 통행을 허가합니다(...)

파이어레드 / 리프그린과 다른 점이라면 주인공으로부터 뜯은 차(Tea)를 다른 경비원들과 함께 마시지 않고 자기가 독식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 아무래도 차(Tea)가 고오급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

통로를 지나면 여섯 번째 체육관이 있는 운하시티에 도착하게 됩니다.

네 번째에서 다섯 번째 체육관까지는 런타임이 진짜 짧았는데 다섯 번째에서 여섯 번째 체육관이 있는 도시로 갈때까지는 정말 런타임이 매우 길었던 것 같네요.

다리를 건너기 전에 우선 이 민가에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엘리트 트레이너 npc로부터 기술머신 스킬스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딱히 범용성이 그렇게 좋은 기술은 아닌 것 같네요.

다리를 건너려는 찰나에 이번에는 우리의 용식이가 주인공을 격하게 반기며 입국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용식의 엔트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Pokemon Trainer Barry(용식) : 찌로호크 Lv.48, 윈디 Lv.48, 헤라크로스 Lv.48, 잠만보 Lv.48, 엠페르트 Lv.49, 버섯모 Lv.48

들판시티에서 진행하였던 용식이와의 배틀과 크게 다른 건 없기 때문에 몇 가지 추가사항만 주의하면 됩니다.

 

우선 선두로 등장하는 '찌르호크'의 경우 예전과는 달리 아주 더럽고 치사한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일단 상대방이 누군지 간을 본 다음에 '유턴'으로 치고 빠지는 전략을 대거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대체로 로테로 돌리는 포켓몬이 '윈디'인데 '윈디'의 특성 '위협'을 이용하여 주인공 엔트리의 공격력을 1 랭크 깎는 전략을 펼칩니다. 이것 말고는 전에 들판시티에서의 배틀과 마찬가지로 드림특성 '이판사판'을 이용하여 자속 '이판사판태클'을 난사한다는 점만 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스피드 종족치가 더 빠른 '한카리아스'의 '스톤샤워'를 난사하니 바로 원콤으로 처리했습니다. 역시 한가놈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합니다.

 

들판시티 배틀에서 문제가 되었던 '윈디'의 경우에는 우선 '라프라스'를 '위협'을 대신 맞아줄 샌드백으로 내세웠고 '윈디'의 '플레어드라이브'를 맞고 쓰러졌는데 '윈디' 역시 반동 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이후 마찬가지로 '한카리아스'의 '지진'으로 쉽게 처리했습니다. 그래도 한가놈 상대로 최후의 발악이라도 해보겠다고 선공기 '신속'을 사용하였는데 제 '한카리아스'는 드림특성 '까칠한피부'라는 점에서 오히려 도트데미지만 받았지 말입니다. 다만 '윈디'가 견제기 '역린'을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 레벨 차이가 많이 나서 스피드 면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큰일난다는 점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헤라크로스'의 경우 혹시나 '후딘'과 같은 순수 '에스퍼'타입 포켓몬으로 상대할 경우 견제기 '깜짝베기'와 '메가폰'으로 아주 '에스퍼'만 노리기 위해 이를 갈았다는 점만 주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저 명중률이 낮은 '메가폰'이 상대방이 사용할 때는 잘 맞더라고요. 물론 저는 '초염몽'의 '화염방사'로 그냥 살살 녹였습니다.

 

나머지 '잠만보', '엠페르트', '버섯모' 모두 들판시티 배틀과 마찬가지로 제 '초염몽'의 간식거리에 불과합니다. 다만, '버섯모'의 경우 수면 필중기 '버섯포자'와 '불꽃'타입 견제기 '스톤에지'를 배우고 있다는 점만 숙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배틀이 끝나면 용식이는 진 주제에 자신의 엄청난 포부를 밝힙니다.

추가적으로 운하체육관에 도전하기 전에 강철섬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주인공에게 귀띔해 줍니다.

용식이는 주인공이 차(Tea) 구하느라 뻘짓하는 동안 운하체육관 배지를 이미 획득하였나 봅니다.

우리도 부지런하게 운하체육관을 돌파하도록 합시다.

아...이제...뭐 저 가이드가 막아서고 있는게 이상하지도 않네요.

진짜 자두를 제외한 모든 신오지방 체육관 관장들은 하루라도 농땡이를 피우지 않으면 몸에 가시가 돋는지 동관도 지금 여기에 없다고 합니다.

듣자 하니 용식이와의 배틀에서 기가 다 빨려서 강철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가이드도 동관이 자발적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포기(?)했는지 주인공보고 선원 도란의 도움을 받아 강철섬으로 직접 가서 만나는 게 더 빠를 것이라고 하네요.

선원 도란에게 말을 걸기 전에 잠시 여기에서 파도타기를 사용하도록 합시다.

내려가다 보면 해당 위치에서 기술머신 유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직전에 용식이와의 배틀에서 '찌르호크'가 이 기술을 사용하며 치고 빠지는 치사한 전략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좋은 성능을 자랑하고 로테이션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견제기로 유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초염몽'이 상성 상 불리한 '후딘' 또는 비슷한 계열의 '에스퍼'타입 포켓몬을 상대할 때 견제용으로 사용하기 상당히 좋은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때가 되면 '초염몽'에게 가르칠 예정입니다.

이제 선원 도란에게 말을 걸어 이동하도록 합시다.

자동으로 강철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낡은낚싯대 또는 좋은낚싯대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신규 포켓몬 '침바루'가 출현합니다.

이제 이 민가에 들어가도록 합시다.

민가 내부에는 뒤통수를 보이며 뒷짐지지도 않고 아예 대놓고 농땡이피우는 동관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물어보다가 무쇠체육관 배지가 있는 걸 보고 포켓몬리그에 나아가기 위해서 다음으로 지나야 하는 관문이 운하체육관이라고 말을 거창하게 합니다. 그러니까 배지 얻게 운하체육관으로 좀 빨리 돌아가

그러다가 주인공이 아직 강철섬을 탐방하지 않은 걸 알고 강철섬에서의 수련을 마치고 와야 자신을 상대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지금 용식이한테 패배해서 기빨린 걸 회복하려고 여기서 농땡이 피우고 있는 상황에서 동관이 할 얘기는 아니죠.

동관을 이긴 용식이를 이긴게 주인공인데 말입니다.

사실상 조금이라도 농땡이 시간을 더 벌기 위해서 주인공보고 수련을 다녀오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도 뭐 경험치셔틀도 할 겸 강철섬 내부에 다녀오도록 하죠.

강철섬 내부로 들어가려고 하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입구에서 현이가 폼잡고 주인공을 막아서고 있네요.

본인도 강철섬에서 수행 중이라며 주인공에게 입국심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이의 엔트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Pokemon Trainer Riley(현이) : 앱솔 Lv.49, 메타그로스 Lv.49, 보만다 Lv.49, 루카리오 Lv.50, 링곰 Lv.49, 게을킹 Lv.49

엔트리만 놓고 보면 에이스 포켓몬인 '루카리오'를 제외하면 그냥 우리가 단순히 물리 화력이 강하다고 하는 포켓몬들을 죄다 데려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00족 포켓몬을 심지어 둘이나 사용하고 있는 것도 보이고 나머지 포켓몬들도 공통적으로 전투방식을 보면 변화기를 사용하거나 깔짝형이 아닌 그냥 단순무식하게 높은 물리 화력으로 정리하는 상남자(?)식 방법을 채택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공격 기회를 주게 되면 상당히 곤란해지겠지만 전술이 단순하기 때문에 약점이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선두 포켓몬인 '앱솔'의 경우 '가디안'의 '문포스' 한방으로 공격할 기회조차 박탈되고 바로 정리되므로 어렵지 않습니다.

'메타그로스' 또한 직전에 배틀하였던 '코크런'의 '메타그로스'보다 스펙이 더 안좋기 때문에 '초염몽'의 '화염방사' 정도면 원콤납니다.

 

또 다른 600족인 '보만다'의 경우 지닌 물건이 '파워풀허브'인데 원래 대부분의 용도는 '솔라빔'과 같이 2번째 턴에 사용되는 기술을 한번에 사용하려고 픽하는데 저 도구를 채택한 이유가 '공중날기' 때문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라프라스'로 첫턴에 '공중날기' 공격을 한번 당하고 이후 '냉동빔'으로 원콤났습니다.

 

에이스 포켓몬인 '루카리오'의 경우에도 '초염몽'의 '화염방사'나 '지진' 정도면 쉽게 정리됩니다.

 

문제는 '링곰'과 '게을킹'입니다.

'링곰'의 경우 높은 확률로 첫 턴에 '방어'를 사용하여 턴을 벌게 되는데 지닌 물건이 '화염구슬'이어서 고의로 '화상'상태가 됩니다. 이는 특성 '근성'을 이용하기 위해 고의로 상태이상을 만들었는데 이후 턴에서 공격할 기회를 내주게 되면 엄청나게 올라간 화력으로 한 번에 정리당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번에 정리하는게 안전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초염몽'의 '인파이트'로 빨리 정리해 버렸습니다.

'게을킹'이 제일 문제이고 실질적인 에이스 포켓몬입니다. 전체 종족값만 놓고 보면 600이 넘어가고 물리 공격력이 종족값 160으로 단순무식하게 높으며 스피도 또한 생긴 것과 다르게 종족값 100으로 상당히 빠릅니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자속 '누르기'를 시전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프고 이상하게 '마비'상태가 거의 항상 걸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약점이 찔린다면 '암해머'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 또한 물리 공격력이 원래 높다는 점에서 생각보다 꽤 아픕니다. HP와 물리내구 또한 단순무식하게 높아서 '초염몽'의 '인파이트'에도 원콤이 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처음에 쉽게 원콤낼 줄 알았는데 이걸 버티고 '초염몽'이 정리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공략법은 첫 포켓몬이 고위력 기술로 처리하고 본인도 정리당한 다음 '게을킹'이 가지는 핸디캡 '게으름'을 이용하여 '메타그로스' 등과 같이 고화력 기술을 사용하는 엔트리로 빠르게 처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원콤으로 정리하고 싶으신 분은 '파동탄'과 같은 특수형 '격투'타입 기술을 배우고 있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미루'와의 배틀보다는 훨씬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배틀에서 이기면 여태까지 건방지고 뻔뻔했던 여느 동행 npc들과는 달리 자발적으로 주인공의 엔트리를 바로 회복시켜줍니다. 추가적으로 추후 동행을 원한다면 강철섬 지하에서 만나 함께 수련을 해도 좋다고 얘기합니다.

정말로 왜 신오지방 동행 npc 중에서 유일한 개념인이라고 불리는 지 알 것 같습니다.

( 동행을 할 때에도 선출 포켓몬이 '루카리오'로 항상 버스만 타던 다른 동행 npc들과는 차원이 다른 도움을 줍니다. )

우리도 강철섬 내부로 들어가도록 합시다.

강철섬 내부에는 신규 포켓몬 코뿌리, 강철톤, 갱도라가 서식합니다.

현이와의 동행 이벤트를 진행하기 전에 먼저 왼쪽으로 내려가보도록 합시다.

해당 위치에서 순서대로 프로텍터노랑조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프로텍터'의 경우 방금 포획한 '코뿌리'를 '거대코뿌리'로 진화시킬 수 있는 도구입니다.

 

강철섬 지하1층(왼쪽)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1 Camper Lawrence : 리자드 Lv.46, 겟핸보숭 Lv.46, 플로젤 Lv.46

다시 올라와서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내려가봅시다.

 

강철섬 지하1층(오른쪽)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1 Picnicker Summer : 나무돌이 Lv.46, 깨비드릴조 Lv.46, 라이츄 Lv.46

배틀을 마치고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가면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타고 내려가도록 합시다.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먼저 내려가도록 합시다.

해당 위치에서 순서대로 PP에이더기술머신 아이언테일을 획득하도록 합시다.

'아이언테일'의 경우 명중률이 다소 아쉽지만 위력은 준수하고 상대방 방어를 1랭크 하락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강철섬 지하2층(오른쪽)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1 Worker Noel : 코리갑 Lv.48
2 Worker Braden : 폭타 Lv.48

다시 올라와서 이번에는 왼쪽으로 내려가도록 합시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원작과 마찬가지로 현이와 동행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어 이동식 포켓몬센터가 오픈합니다.

저기 옆에 있는 간호순 npc는 역할을 상실하게 되어 꽤 뻘줌하게 있는 것 같네요.

해당 위치에서 순서대로 다크볼, 보송보송바위, 맥스업을 획득하도록 합시다.

보송보송바위의 경우 '모래파티'를 사용할 경우 필수적인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강철섬 지하2층(왼쪽)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1 Hiker Damon : 데기라스 Lv.46, 대코파스 Lv.46, 강철톤 Lv.46
2 Hiker Maurice : 코뿌리 Lv.47, 딱구리 Lv.47
3 Black Belt Kendal : 강챙이 Lv.48, 하리뭉 Lv.48
4 Battle Girl Tyler : 카포에라 Lv.48, 성원숭 Lv.48
5 Worker Brendon : 레어코일 Lv.47, 근육몬 Lv.47
6 Worker Quentin : 갱도라 Lv.47, 데구리 Lv.47
7 Ace Trainer Jonah : 비나방 Lv.48, 하마돈 Lv.48, 릴리요 Lv.48
8 Ace Trainer Brenda : 가디안 Lv.48, 이어롭 Lv.48, 요가램 Lv.48

강철섬 탐방의 종지부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갤럭시단 조무래기들와의 멀티배틀을 진행합니다.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Galactic Grunt(남) & Galactic Grunt(남) : 몬냥이 Lv.46, 스컹탱크 Lv.46, 독개굴 Lv.46 / 골뱃 Lv.46, 헬가 Lv.46, 질뻐기 Lv.46

배틀은 어려운 거 없습니다. 다만, '몬냥이'의 '치근거리기' 정도만 조심하면 됩니다.

지금 사진에서 한 마리만 나온게 '한카리아스'의 '지진'으로 현이의 엔트리도 쓰러져버렸네요 ㅋㅋㅋ

배틀에서 승리하게 되면 갤럭시단 조무래기들은 짜증을 내며 퇴장하게 됩니다.

현이는 주인공에게 동행에 대한 답례로 원작과는 달리 다소 늦은 이 시점에서 비전머신 괴력을 선물합니다.

원래 원작에서는 이 시점에 '리오르'의 알을 받지만 여기서는 무쇠게이트에서 '리오르'를 야생에서 애초에 포획할 수 있으니 해당 이벤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후, 현이는 훗날을 기약하며 주인공과 헤어집니다.

우리도 이제 내려가도록 합시다.

출구 직전에 해당 위치에서 빛의 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원작에서 레지스틸을 잡는 동굴로 들어가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해당 위치에서 각각 금속코트금구슬을 획득하고 나가도록 합시다.

밖으로 나간 다음에 동관이 있는 민가로 가서 강철섬에서의 수련을 확인받도록 합시다.

동관에게 말을 걸면 더 이상 농땡이를 피울 수 있는 핑계가 없기 때문에 유유히 운하체육관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도 돌아가도록 합시다.

본격적으로 운하체육관을 돌파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작을 플레이한 전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운하체육관 배틀 npc는 아래와 같습니다.

1 Black Belt Ricky : 강철톤 Lv.51
2 Worker Gary : 코일 Lv.46, 동미러 Lv.46, 메탕 Lv.46, 가보리 Lv.46, 방패톱스 Lv.46
3 Ace Trainer Cesar : 엠페르트 Lv.50, 메타그로스 Lv.50, 핫삼 Lv.50
4 Worker Gerardo : 대코파스 Lv.49, 쏘콘 Lv.49
5 Black Belt David : 루카리오 Lv.51
6 Ace Trainer Breanna : 무장조 Lv.50, 도롱마담 Lv.50, 입치트 Lv.50

Ace Trainer Cesar의 경우 일반 배틀 npc 치고는 조심해야 합니다. 내구가 좋고 화력이 높은 '메타그로스'는 물론 '핫삼'이 기술배치가 선공기 '불릿펀치'와 '깜짝베기'를 난사하기 때문에 '불꽃'타입 기술로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엔트리가 하나 둘 정리되기 쉬워 상당히 고전할 수도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동관과 배틀을 진행하도록 합시다.

운하체육관 관장 동관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Gym Leader Byron(동관) : 동탁군 Lv.52, 강철톤 Lv.52, 보스로라 Lv.52, 바리톱스 Lv.53, 쏘콘 Lv.52, 자포코일 Lv.52

동관의 체육관전의 공략에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부전자전'입니다. 쉽게 말해서 예전에 동관의 아들인 무쇠체육관 관장 강석과의 체육관전의 공략의 핵심 키워드였던 '원콤'과 정확히 동일하고 체육관전 스타일도 매우 유사합니다. 동관의 엔트리는 공통적으로 스피드가 모두 처참하게 느리기 때문에 거의 항상 높은 확률로 선공을 잡기는 쉽지만 한 번에 정리하지 못하면 고위력기로 역관광당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동관은 자신의 엔트리가 대체로 후공을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였는지 후공을 할수록 위력이 올라가는 기술인 자속 '자이로볼'을 대체로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이는 주의해야 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였지만 솔직히 말해서 체감 난이도는 무쇠체육관보다 훨씬 쉬웠던 것 같습니다. 무쇠체육관운하체육관 모두 물리방어가 높은 엔트리를 데리고 있다는 점에서 특수형 자연계 기술이 빛을 발하게 되어있는데 무쇠체육관전의 경우 극초반이어서 특수형 자연계 기술이 별로 없었던 반면 운하체육관전은 중후반부이기 때문에 쓸만한 특수형 자연계 기술을 충분히 배우거나 획득하였기 때문입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타입은 당연히 '불꽃'타입과 필요에 따라 ''타입이며 고위력 '땅'타입과 '격투'타입 기술도 추천드립니다.

1
어떻게 보면 가장 빨리 쓰러뜨려야 하는 녀석입니다.

우선 얘는 내구형인 샌드백 포지션이기 때문에 공격이 별로 아프지도 않습니다.
유일한 공격기도 자속 '자이로볼'로 스피드가 기본적으로 느리다는 점에서 위력이 올라가기는 하지만 공격 종족값이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아프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리플렉터'나 '빛의장막'같은 막이형 기술을 대거 사용하여 이후 엔트리와의 배틀에서 꽤 고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닌물건이 '빛의점토'이기 때문에 장막계열 기술들의 지속시간이 매우 길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내구가 매우 튼튼하기에 한번에 쓰러뜨리기에는 어려울 수 있는데 앞으로의 엔트리들이 공통적으로 특수방어가 상대적으로 더 낮다는 것을 생각하면 '리플렉터'를 사용하기를 기원해야 합니다.
만약에 '빛의장막'을 사용하면 그냥 리셋하세요.

이외에도 '스텔스록'같은 교체 플레이에 핸디캡을 주는 짜증나는 플레이를 구사하니 최대한 빨리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다행이도(?) '리플렉터'를 사용해서 '초염몽'의 '화염방사' 2번으로 정리했습니다.
2
방어 종족값 200이라는 정신 나간 수치를 가진 상대에게 물리 공격을 하는 미친 기행은 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초염몽'의 '화염방사'나 '라프라스'의 '파도타기' 등 고위력 특수형 '불꽃' 또는 '물'타입 기술로 빠르게 정리합시다.

이 녀석도 한번에 정리해주는 것이 좋은 게 공격할 기회를 제공한다면 지닌물건이 '힘의머리띠'이기 때문에 물리형 기술들이 위력을 버프받습니다. 또한, 이 녀석 또한 후공을 하면 위력이 올라가는 자속 '자이로볼'을 사용하고 '지진', '스톤에지'등의 고위력기를 사용하며 아예 물귀신 작전으로 '대폭발'을 채용했습니다.
( 옆 동네 '딱구리'한테 한 수 배웠나 봅니다. )

다행이도 특수방어 종족치가 처참하기 때문에 반감이 되지 않는 고위력 특수형 기술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원콤낼 수 있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역시 '초염몽'의 '화염방사'로 원콤냈습니다.
3
동관 엔트리에서 가장 핵심 딜러이자 제일 조심해야 하는 녀석입니다.

방어 종족값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초염몽'으로 '인파이트' 등을 사용하다가 역으로 당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녀석 특성이 '돌머리'여서 반동 데미지를 일절 받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자속 '양날박치기'를 난사하는데 아주 매우 아프기 때문에 약점에는 절대로 잡혀서는 안 됩니다.

자속 '아이언헤드' 역시 무시할 수 없고 ''타입 견제용으로 '아쿠아테일'도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녀석이 지닌 물건이 무려 '기합의띠'로 한 번은 절대로 원콤이 나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 1대는 맞을 준비는 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초염몽'은 필히 볼 속에 넣어둡시다.

저같은 경우에는 다행이 '라프라스'가 스피드 면에서 조금 더 우월하여 '파도타기'를 사용하여 노란색 HP까지는 만들어 놓고 '양날박치기'로 정리당했습니다. 이후, '한카리아스'의 '지진'으로 2번에 처리하였습니다. '지진'을 2번이나 사용한 이유는 방어 종족값이 뛰어난 것도 있고 '리플렉터' 효과도 아직 남아 있다는 점에서 아무리 4배 약점이어도 데미지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빨피 상태로 버텨서 매우 놀랐는데 다행히 제 '한카리아스' 특성이 드림특성 '까칠한피부'여서 도트데미지로 쓰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4
에이스 포켓몬인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방어 종족값과 특수방어 종족값이 모두 뛰어나며 방어 종족값이 조금 더 뛰어난 건 맞지만 상대할 때 있어서 별로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고 4배 약점을 잡히는 ''타입이나 '격투'타입 고위력기들이 대체로 물리형이라는 점에서 물리공격과 특수공격에 크게 유불리가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또한, 이 녀석이 사용하는 공격 기술의 경우 자속 '아이언헤드'와 자속 '메탈버스트'이긴 한데 애초에 공격과 특수공격 종족값 자체가 처참해서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냥 맞아가면서 여러 번 때리는 방식으로 전투에 임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네요.

이 녀석이 사용하는 전술의 경우 5세대 블랙 / 화이트 또는 블랙2 / 화이트2 에서의 게치스의 '데스니칸'을 상대할 때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할 것 같습니다.

게치스의 '데스니칸'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확률로 첫 턴에 '맹독'을 사용하여 '독'상태로 만듭니다. 이후, '방어'를 사용하여 한 턴을 벌고 추가적인 '맹독' 데미지를 받게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런 점에서 만약에 '맹독'을 사용하면 '독'상태부터 치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한카리아스'를 이용하여 '지진'을 2번 정도 난사하니 아까 남아있던 '리플렉터' 효과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후 '지진'을 한 번 더 사용하여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진짜 '동탁군'을 빨리 처리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알 것 같네요. )
5
'불꽃'타입 4배 약점이라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있죠.
특성 '옹골참'도 여기가 무슨 5세대도 아니고 그냥 쓸모없는 버리는 특성입니다.

'초염몽'의 '화염방사' 정도면 아주 그냥 살살 녹습니다.

다만 '불꽃'타입 기술이 없어서 한번에 정리하지 못하면 골치아픈게 후공일수록 위력이 올라가는 자속 '자이로볼'을 사용할 수도 있고 '압정뿌리기'나 '독압정' 등으로 교체 플레이에 핸디캡이 될 수 있으며 아니면 아예 물귀신 작전으로 '대폭발'을 사용하는 등 겨우 얘한테서 엔트리의 핵심 딜러가 썰려 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불꽃'타입 기술로 한번에 정리해야 앞으로의 배틀에서도 마음 편합니다.

6
지닌 물건이 '박식안경'이기 때문에 특수공격 수치가 어느 정도 버프받습니다.

이 녀석 특성이 '자력'이라는 점 또한 숙지하셔야 하는데 저처럼 '메타그로스'로 화력으로 밀어붙이려다가 '강철'타입에 붙잡혀서 쓰러지기 전까지는 절대로 교체가 안 되는 핸디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강철'타입 한정 '그림자밟기'라고 보시면 편할 것 같네요. )

뛰어난 특수공격 종족치답게 기술배치도 자속 '10만볼트', 자속 '러스터캐논', '시그널빔'을 사용합니다.
추가적으로 느린 스피드를 보완하기 위해 첫 턴에 높은 확률로 '전기자석파'를 사용하여 '마비'상태로 만들고 스피드를 하락시키는 역할 또한 수행합니다.

하지만 '땅'타입에 4배 약점이라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자력'으로 잡혀있든 말든 '메타그로스'를 이용하여 '지진' 한방으로 원콤냈습니다.

체육관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동관은 주인공에게 여섯번째 배지를 제공하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기술머신 러스터캐논을 받게 됩니다. 꽤 준수한 특수형 기술로 '엠페르트'나 '루카리오' 등에게 가르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략은 여기까지~~